시조

믈은 거울이 되여 창 아푀 빗겨거늘......곽 기수

바보처럼1 2006. 4. 22. 00:08

믈은 거울이 되여 窓 아푀 빗겨거늘

뫼흔 병풍이 되여 하늘 밧긔 어위엿늬

이 중의 벗사몬 거는 배구外예 업서라

 

뫼흔; 산은

어위엿늬; 둘려 있다는 뜻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