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이 되올찐대 무어시 될꼬한이
崑崙山 상상봉에 낙낙장송 되얏다가
群山에 雪滿하거든 홀로 웃둑할이라
崑崙山: 중국 티벳에 있는 산. 중국 제일의 높은 산이라 했고 옥이 난다 하여 유명했음.
群山: 여러 산
雪滿: 눈이 가득 찬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진 죽고 우는 눈물 두 져죄 나리 흘러.........정 철 (0) | 2006.04.22 |
---|---|
곳아 색을 밋고 오는 나뷔 금티 마라.............이 항복 (0) | 2006.04.22 |
믈은 거울이 되여 창 아푀 빗겨거늘......곽 기수 (0) | 2006.04.22 |
공산이 적막한듸 슬피 우는 뎌 두견아..........정 충신 (0) | 2006.04.21 |
추산이 석양을 띄고 강심에 잠겼는듸..........유 자신 (0) | 2006.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