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곳아 색을 밋고 오는 나뷔 금티 마라.............이 항복

바보처럼1 2006. 4. 22. 00:20

곳아 色을 밋고 오는 나뷔 금티 마라

春光이 덧업슨 줄 넨들 아니 짐작하랴

綠葉이 成蔭 子滿枝면 어늬 나뷔 도라오리

 

곳아 : 꽃아

成蔭;잎사귀라 무성하여 그늘짐

子滿枝: 가지가 자라서 많아짐. 즉 여자도 나이들고 자식이 많아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