뎨 가는 뎌 샤공아 배 잡고 내 말 들어
順風 만난 후의 가더라 아니가랴
於思臥 中流에 遇風波하면 업더딜가 하노라
뎨 : 저기에
어사와: 감탄사, 얼씨구나 하는 따위와 같다
업더딜가: 엎어 질까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금로에 향진하고 루성이 잔하도록..........김 상용 (0) | 2006.04.24 |
|---|---|
| 공산이 적막한듸 슬피 우는 저 두견아.........정 충신 (0) | 2006.04.24 |
| 님이 오마하거늘 져녁밥을 가장 일지어 먹고.....무명씨 (0) | 2006.04.23 |
| 님을 미들 것가 못 미들슨 님이시라.............이 정귀 (0) | 2006.04.23 |
| 빈천을 팔랴하고 권문에 드러가니....................조 찬한 (0) | 200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