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과 남편, 초보운전 ●장갑과 남편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고 레스토랑을 나서던 아내가 장갑을 잊고 나온 사실을 깨달았다. 얼른 테이블로 가봤으나 장갑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아내는 무릎을 꿇고 식탁보를 들추면서 식탁 아래를 살폈다. 바로 그때 웨이터가 다가와서 한마디했다. “실례합니다, 부인. 신사분은 저기 .. 깔깔깔 2007.08.11
주정뱅이 남편의 변명 ●주정뱅이 남편의 변명 주정뱅이 남편이 새벽 4시쯤 집에 들어왔다. 아내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 뒤 들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 연신 바가지를 긁어댔다. 남편은 억울해하며 증거를 댔다. “아니야, 여보 맹세할게. 난 계속 술집에 있었어. 어찌나 화려하고 고급 .. 깔깔깔 2007.08.10
너무 당황한 남편 ●너무 당황한 남편 한 남자가 회사에 도착하고서야 오후에 있을 브리핑 자료를 집에서 가져오지 않은 걸 알았다. 과장이 무척 깐깐한 사람이어서 남자는 근무 중에 집에 갈 엄두도 못 내고 속만 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과장이 시내 출장을 나간다면서 오후 브리핑에 대한 준비를 착오없게 해놓으.. 깔깔깔 2007.08.10
남편 뒷조사 ●남편 뒷조사 남편의 요즘 행태에 대해 의심을 품은 중년 여자가 사립 탐정을 고용해서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하루 동안 남편을 미행한 사립탐정은 결과를 보고했다. “부인께서 부탁하신 대로 어제 저녁 내내 남편을 미행했습니다.” “그래요? 말씀해 보세요.” “어제 남편께서는 시내 한 술.. 깔깔깔 2007.08.10
백점 남편 [깔깔깔] ●100점 남편 ‘0점 남편’으로 소문난 60대 남자와 그의 아내가 TV를 보고 있었다. TV에서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해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내가 부러운 나머지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들 절반만이라도 따라가 봐요.” 남편이 듣기 싫은 .. 깔깔깔 2007.08.10
술에 취한 남편, 노래하는 아내 ●술에 취한 남편 술이 곤드레만드레해서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돌아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고 있는 게 아닌가. 30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아내가 소리를 질러댔다. “아니 뭐하고 있는 거예요?” “술을 많이 먹었.. 깔깔깔 2007.08.09
남편의 생각, 머리카락과 수염 ●남편의 생각 해산시 고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라마즈 분만법을 배우기 위해 모인 임신부들과 그들의 남편들로 강의실은 꽉 차 있었다. 강사들은 임신부들에게 출산시에 해야 하는 올바른 호흡법을 가르치고 있었으며, 동시에 남편들에게도 아내가 출산할 때 옆에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 깔깔깔 2007.08.09
남편의 병, 우연의 일치 [깔깔깔] ●남편의 병 아내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남편을 진찰한 의사는,남편을 내보내고 아내에게 말했다. 의사 : 오늘 저녁부터 제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댁의 남편은 죽을 겁니다. 아내 : 그게 뭐죠? 의사 : 아침에는 정성껏 국을 끓여서, 따뜻한 밥과 함께 먹이세.. 깔깔깔 2007.08.09
남편을 기절시킨 이유 [깔깔깔] ● 남편을 기절시킨 이유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 시간을 맞추어 함께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가야 했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걸어.. 깔깔깔 2007.08.09
황당한 상담,남편의 귀가 이유 [깔깔깔] ●황당한 상담 문 : 23세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결코 보내기 싫습니다. 보낼 수 .. 깔깔깔 200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