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찾았다가.........맹호연 <친구를 찾았다가> 맹호연 洛陽訪才子 江嶺作流人 낙양방재자 강령작유인 聞說梅花早 何如北地春 문설매화조 하여북지춘 옛 친구 찾았더니 귀양살이 갔다 한다. 남(南)이라 일찌기 매화야 핀다지만 아득히 서울의 봄이 그리웁지 않으랴. *낙양방재자: 潘(반)岳의 西征賦에 <賈生洛陽之才子>.. 한시 2007.07.20
洞庭湖...........孟浩然 <洞庭湖> 孟浩然 八月湖水平 涵虛混太淸 팔월호수평 함허혼태청 氣蒸雲夢澤 波&#25788;岳陽城 기증운몽택 파감악양성 欲濟無舟楫 端居恥聖明 욕제무주즙 단거치성명 坐觀垂釣者 徒有羨魚情 좌관수조자 도유선어정 팔월---. 호수는 잔잔한데 하늘은 내려와 물 속에 잠겨..... . 물기운 서리어 운.. 한시 2007.07.20
落 花........孟浩然 <落 花> 孟浩然 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춘면불각효 처처문제조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야래풍우성 화락지다소 봄밤의 잠은 곤하고 어지럽다. 날 샌 줄도 모르고 어렴풋히 새 소리를 꿈 속인 양 듣는다. 간밤내 비바람 사나웠으니 아마도 꽤 꽃이 졌으리라. *처처: 여기저기. *문제조: 새의 울음 소.. 한시 2007.07.20
黃鶴樓에서 黃鶴樓에서 李 白 古人西辭黃鶴樓 고인서사황학루 烟花三月下揚州 인화삼월하양주 孤帆遠影碧空盡 고범원영벽공진 惟見長江天際流 유견장강천제류 나를 황학루에 남기고 -안개 낀 삼월 친구는 배에 올라 양주(揚州)로 떠나고. 이윽고, 돛대마저 시야(視野)에서 사라져 뵈는 것, 아득히 하늘에 닿은 .. 한시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