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 歌4>
두 보
有妹有妹在鍾離
유매유매재종리
良人早歿諸孤癡
양인조몰제고치
長淮浪高蛟龍怒
장회낭고교룡노
十年不見來何時
십년불견내하시
扁舟欲往箭滿眼
편주욕왕전만안
杳杳南國多旌旗
묘묘남국다정기
嗚呼四歌兮歌四奏
오호사가혜가사주
林猿爲我啼淸晝
임원위아제청주
누이동생, 누이동생.
종리(鍾離)에 살아
남편은 죽고
철 모르는 어린 것들.
용은 날치고
회수(淮水)에 물결 높아
십년을 못 봤거니
언제나 돌아오리?
배 타고 가려 해도
화살이 가로 막고
아득한 남쪽 하늘
군기(軍旗)만이 아부껴..... .
아, 넷째 곡조를
노래 부르니
원숭이도 느껴운지
대낮에 운다.
*종리: 지금의 安徽省 鳳陽縣.
*양인: 남편.
*치:철이 없음.<痴>와 같음.
*장회: 淮水 . 鍾離는 회수 남쪽에 있다.
*교룡:비늘이 있는 용.
*전만안: 화살이 시야에 가득하다. 즉 곳곳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
*묘묘: 먼 모양.
*정기:軍旗.
*청화: 맑게 개인 대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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