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王 維
獨坐幽篁裏
독좌유황리
彈琴復長嘯
탄금부장소
深林人不知
심림인부지
明月來相照
명월내상조
그윽한 죽림(竹林) 속에
홀로 앉아
거문고 뜯고
다시 휘파람 분다.
아무도 모른다.
이윽고, 달이
빛을 안고 찾아온다.
*유황: 그윽한 대숲
*탄금: 거문고를 타는 것.
*소: 휘파람부는 것.
*상조: 비추어 준다.<相>은 <서로>의 뜻 외에, 동작이 미치는 대상만 있으면 일방적인 경우에도 쓰인다.
*원제는 <竹里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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