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門怨>
劉言史
獨坐爐邊結夜愁 暫時恩去亦難收
독좌노변결야수 잠시은거역난수
手持金箸垂紅淚 亂撥寒灰不擧頭
수지금저수홍루 난발한회불거두
화로를 끼고 앉아
불 꺼진 화로를 끼고 앉아
밤 새워 불 꺼진
사랑을 지켜 앉아
부젓가락으로
재를 쑤시며
눈물 지우며
재를 쑤시며
*금저: 부젓가락.(竹+助 ,竹은 助의 머리에 위치: 箸와 같음 )
*난발: 함부로 쑤시는 것.
*장문원은 宮女의 怨情을 말하는 樂府의 제목.
*유언사(?)
邯郸 출신, 李賀와 同時代 사람이라고 하나. 그러나 詩를 보면 韓愈派가 아닌 白居易 계통의 시인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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