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鄕 愁.........修 睦

바보처럼1 2007. 7. 19. 21:33

<鄕 修>

       修 睦

 

故國歸未得  此日意何傷

고국귀미득  차일의하상

獨坐水邊草  水流春日長

독좌수변초  수류춘일장

 

고향이 그리워

가슴 아프기

집 나와 풀 깔고

냇가에 앉으면

물은 흐르고

봄날은 길어

 

 

*고국: 고향.

*의하상: 마음은 얼마나 상하는것이랴.

*원제는 <懷故國>

*수복(?) 昭宗(889-903) 때의 사람. 洪州의 僧正으로 詩를 잘하여 貫休와도 詩交가 있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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