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天地의 悠悠함이여.............陳子昻

바보처럼1 2007. 7. 21. 09:01

<天地의 悠悠함이여>

                      陳子昻

 

前不見古人  後不見來者

전불견고인  후불견내자

念天地之悠悠  獨愴然而涕下

염천지지유유  독창연이체하

 

앞으로 옛 분들 모 보고

뒤로는 올 사람 모 보네.

 

생각노니, 천지의 유유함이여!

홀로 창연(愴然)히 눈물 흘려라.

 

 

*창연: 슬퍼하는 모양.愴(슬플 창)

*체: 눈물.

*하: 흘리다.

*원제는 <登幽州臺歌>.유주의 고대에 올라서 감회를 읊은 것, 유주는 지금의 북경부근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에 돌아와서.........賀知章  (0) 2007.07.21
涼州詞............王 翰  (0) 2007.07.21
늙은이의 슬픔............劉廷芝  (0) 2007.07.21
촉으로 가는 벗에게..........왕발  (0) 2007.07.21
滕王閣..........王勃  (0)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