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덜컥
한 생애가
갔구나
제 깊은 그늘 속에다
영원히
몸을 던졌구나
-신작시집 ‘벚꽃 핀 길을 너에게 주마’(문학의전당 펴냄)에서 ▲인천 출생, 2000년 계간 ‘문학과의식’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시집 ‘산으로 간 물고기’, 윤색 고소설집 ‘운영전·주생전’ 등 |
2007.05.19 (토)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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