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것은
황 금 찬
우리들의 한정된 시계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다.
그 꽃나라의 말은 꽃보다 아름답다.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다 그 나라 시민들의 마음이다. 말은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다. 그 앞에는 미움의 뜻이 없다. 시작과 끝이 두 개의 의미가 아니다.
사랑의 핵심은 절대 하나 선+미=사랑
―신작 시집 ‘공상일기’(문학사계)에서 ▲1918년 강원도 속초 출생 ▲1953년 ‘문예’와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현장’ ‘행복을 파는 가게’ ‘구름은 비에 젖지 않는다’ 등 ▲월탄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등 수상 |
2007.07.27 (금) 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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