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남자를 밝히는 아줌마가 있었다. 카바레에 놀러 갔던 아줌마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남자 파트너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 그동안 아줌마의 외도로 화가 난 남편이 몰래카메라로 그 장면을 촬영해 꼼짝없이 간통죄로 잡히는 신세가 됐다.
남편의 고소로 법정에 선 아줌마.
판사:“피고는 국법을 어기고 다른 남자와 놀아난 사실이 있습니까?”
아줌마:“제가 국법을 어겨요?”
판사:“그래요, 간통죄 말이에요. 간통죄. 외간남자와 정을 통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됐다는 것도 몰라요?”
이 말을 들은 아줌마,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는 제 몸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내가 돌아왔으면
“제발 아내가 돌아왔으면….”
한 노동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내가 어디 있는데?”
친구가 물었다.
“시원한 물 한 주전자에 팔았네.” “이제 아내가 보고싶어진 건가?”
“아니, 또 목이 마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