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도 못 잊는 것은
안개 속에 돛 달고 가던 배
바람도 없는 아침 물결에
소리도 없이 가 버린 배
배도 가고 세월도 갔건마는
안개 속 같은 어릴 적 꿈은
옛날의 돛 달고 가던 배같이----
안개 속에 가고 오지 않는 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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