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심거 울흘 삼고 솔 갓고니 亭子로다
白雲 깁픈 골의 날 잇는 줄 제 뉘 알니
庭畔의 학 徘徊하니 긔 벗인가 하노라
울흘 삼고: 울은 울타리
솔갓고니: 갓고니는 가꾸다임
亭子: 경치 좋은 곳에 짓는 작은 집.벽이 없으며 사방을 굽어볼 수 있게 되었다.
날잇는 줄; 날은 내가
庭畔: 뜰가
배회:여기저기 한가롭게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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