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 디고 속닙 나니 시졀도 변하거다
믈 소개 푸른 버레 나뷔 되야 나다닌다
뉘라서 조화를 자바 天變萬化하는고
곳: 꽃
믈 소개: 물 속에
내 가삼 혜린 피로 님의 양자 그려 내여
고당 소벽에 거러 두고 보고지고
뉘라서 리별을 삼겨 사람 죽게 하는고
혜린 피로: 헤친 피로
님의 양자:님의 얼굴
素壁: 바람벽
被來胸裏血 寫出檀郞面
掛之高堂素壁間
誰爲離別使人死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록양이 천만사인들 가는 춘풍 잡아매며.......이 원익 (0) | 2006.04.23 |
---|---|
상공을 뵈온 후에 사사를 밋자오나.............소백주 (0) | 2006.04.23 |
가마귀 너를 보니 애 닯고 애들왜라.....무명씨 (0) | 2006.04.23 |
풍파에 놀란 사공 배 파라 말을 사니....장 만 (0) | 2006.04.23 |
대 심거 울흘 삼고 솔 갓고니 정자로다............김 장생 (0) | 200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