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금준의 가득한 술을 슬카장 거후르고..........정 두경

바보처럼1 2006. 4. 26. 23:56

金樽의 가득한 술을 슬카장 거후르고

醉한 後 긴 노래에 즐거오미 그지업다

어즈버 夕陽이 盡타 마라 달이 조차 오노매

 

금준: 술딴지의 미칭

슬카장: 싫컷

거후르고: 기울이고 따르라

진타 마라: 다 없어졌다고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