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나 꽃은 하루 전의 물을 [생활의 지혜] 나무나 꽃은 하루 전의 물을 나무나 꽃에 주는 물은 하루쯤 미리 받아둔 물을 사용해야 한다. 소독을 위해 넣은 클로르칼크를 증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기사일자 : 2007-11-13 10 면 생활의 지혜 2007.11.13
봄과 겨울 <봄과 겨울> 어느 날 겨울이 봄을 마구 조롱하며 비웃었다. "네가 나타나기만 하면 잠시라도 가만히 있는 사람이 없지. 어떤 사람들은 풀밭이나 숲으로 달려간다. 그들은 백합이나 다른 꽃들을 모으거나, 장미를 찬미하며 혹은 그들의 머리에 꽂으려고 하거든. 또 다른 사람들은 넓은 바다를 항해.. 이솝 우화 2007.08.02
꽃이 금방 시들지 않게 하려면 [생활의 지혜] 꽃이 금방 시들지 않게 하려면 예쁜 꽃을 장식할 때 가능하면 오랜 시간 동안 싱싱함이 유지되기를 바라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표백제 1∼2방울을 꽃병 안의 물에 넣으면 박테리아 발생이 억제되어 싱싱함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기사일자 : 2006-12-22 10 면 생활의 지혜 2007.04.08
꽃을 오래가게 하려면 [생활의 지혜] 꽃을 오래가게 하려면 예쁜 봄꽃, 집안에 두고 오래 보고 싶으면 줄기가 탱탱하고 건강한 것을 고르는 것은 기본. 더욱 오랫동안 시들지 않게 하려면 꽃병 속에 가정용 표백제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표백제의 살균력이 세균을 막아준다. 기사일자 : 2006-03-15 7 면 생활의 지혜 2007.04.08
꽃...........박 양균 <꽃> ---그 신은 나에게 침묵으로 답하리라. (릴케)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망한 이 황무한 전장에서 이름도 모를 꽃 한 송이 뉘의 위촉으로 피어났기에 상냥함을 발돋움하여 하늘과 맞섬이뇨. 그 무지한 포성과 폭음과 고함과 마지막 살륙의 피에 젖어 그렇게 육중한 지축이 흔들리었거늘 너는 오히.. 한국시가 2006.11.10
꽃...............김 춘수 <꽃> 그는 웃고 있다.개인 하늘에 그의 미소는 잔잔한 물살을 이룬다. 그 물살의 무늬 위에 나를 가만 히 띄워 본다. 그러나 나는 이미 한 마리으 황 나비는 아니다. 물살을 흔들며 바닥으로 바닥으 로 나는 가라&#45213;는다. 한 나절, 나는 나의 언덕 에서 울고 있는데, 도연(도연)히 눈을 감고 그.. 한국시가 2006.11.09
묘지송..........박 두진 <묘 지 송(墓地頌)> 북망(북망)이래도 금잔디 기름진데 동그란 무덤들 외롭지 않으이. 무덤 속 어둠에 하이얀 촉루(촉루)가 빛나리, 향기로운 죽음의 내도 풍기리. 살아서 설던 주검 죽었으매 이내 안 서럽고 언제 무덤 속 화안히 비춰 줄 그런 태양만이 그리우리. 금잔디 사이 할미꽃도 피었고, 삐.. 한국시가 2006.09.13
청포도..............이 육사 광야: 이육사 http://264.or.kr/264_sub_frame_1.htm <청 포 도>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 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 한국시가 2006.08.05
3. 생명파와 자연파의 풍토 <깃 발>.................유 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무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45810;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단 줄을 .. 한국시가 200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