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涼州詞>
王之渙
黃河遠上白雲間 一片孤城萬仞山
황하원상백운간 일편고성만인산
羌笛何須怨楊柳 春光不度玉門關
강적하수원양류 춘광부도옥문관
黃河는
아득히
구름 도는
하늘 가,
만 길
山 위에
걸려 있는
城이여.
누가
부는가
애처론
折楊柳!
玉門關
이곳은
봄빛도
못 넘노니..... .
*양주: 樂府의 제목을 빌려, 邊境의 風光을 노래한 것.
*만인: 대단히 높은 모양.一仞인은 8尺.
*강적: 호인의 피리.
*하수: 어찌...할 필요가 있으랴.
*양류: 피리 곡조에 折楊柳가 있으니, 이별의곡조.
*옥문관: 서역으로 가는 데에 있는 관문.
*왕지환(695-?)
幷州(直隸省) 사람으로, 젊어서는 劍術을 좋아하고 사귀는 상대도 俠客들이어서, 그 생활이 거칠었으나 나중에 태도를 바꾸어 詩作에 정력을 쏟았다. 王昌齡.高適 등고 사귀어,詩名이 일시에 빛났다. 邊塞詩에 좋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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