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涼州詞.........王之渙

바보처럼1 2007. 7. 20. 17:26

<涼州詞>

            王之渙

 

黃河遠上白雲間  一片孤城萬仞山

황하원상백운간  일편고성만인산

羌笛何須怨楊柳  春光不度玉門關

강적하수원양류  춘광부도옥문관

 

黃河는

아득히

 

구름 도는

하늘 가,

 

만 길

山 위에

 

걸려 있는

城이여.

 

누가

부는가

 

애처론

折楊柳!

 

玉門關

이곳은

 

봄빛도

못 넘노니..... .

 

 

*양주: 樂府의 제목을 빌려, 邊境의 風光을 노래한 것.

*만인: 대단히 높은 모양.一仞인은 8尺.

*강적: 호인의 피리.

*하수: 어찌...할 필요가 있으랴.

*양류: 피리 곡조에 折楊柳가 있으니, 이별의곡조.

*옥문관: 서역으로 가는 데에 있는 관문.

*왕지환(695-?)

幷州(直隸省) 사람으로, 젊어서는 劍術을 좋아하고 사귀는 상대도 俠客들이어서, 그 생활이 거칠었으나 나중에 태도를 바꾸어 詩作에 정력을 쏟았다. 王昌齡.高適 등고 사귀어,詩名이 일시에 빛났다. 邊塞詩에 좋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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