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入 春..........岑 參

바보처럼1 2007. 7. 20. 19:53

<入 春>

           岑 參

 

苜蓿烽邊逢入春  胡蘆河上淚沾巾

목숙봉변봉입춘  호로하상누점건

閨中只是空相憶  不見沙場愁殺人

규중지시공상억  불견사장수쇄인

 

목숙봉변(苜蓿烽邊)

입춘날,

 

호로하상(胡蘆河上)

피눈물.

 

집사람의

생각이

 

사막 만리 ㄹ

알것가?

 

 

*목숙봉: 玉門關 밖 沙漠에 있는 烽火臺 이름.

*호로하: 거기 있는 강 이름, 黃河의 지류.

*沾(더할 첨,엿볼 점,경망할 접)

*규중: 규방 속.

*공상억: 쓸데없이 생각만 할 뿐.

*사장: 사막.

*수쇄: 근심하게 함. 殺는 助字.

*원제는<苜蓿烽寄家人>그가 막료의 자격으로 종군했을 때에 아내에게 보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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