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장 계
洛陽城裏見秋風 欲作家書意萬重
낙양성리견추풍 욕작가서의만중
復恐匆匆說不盡 行人臨發又開封
부공총총설부진 행인임발우개봉
가을바람에
마음 놀란 나그네
아득히 처자를 그려
편지를 쓴다.
암만해도 못 다한 사연
있는 것만 같아
길을 떠나려다가
다시 봉(封)을 뜯어 읽는다.
*가서: 집에 보내는 편지.
*설부진: 사연을 다하지 못함.
*행인: 나그네
*임발: 출발할 즈음에.
*개봉: 봉했던 편지를 다시 뜯음.
*원제는<秋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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