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자>
어느 날 사자 한 마리가 갑자기 미쳐 날뛰가 시작했다. 그러자 옆에서 이것을 지켜보던 사슴이 크게 한숨을 지으면서 말했다.
"정말 큰일났구나! 제 정신이었을 때도 우리를 마구 괴롭혔는데 저렇게 미쳐 버렸으니 이젠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구나? 아, 정말 우린 너무도 비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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