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

목마른 비둘기

바보처럼1 2007. 8. 4. 23:31

<목마른 비둘기>

 목이 몹시 마른 비둘기가 간판 그림에 물이 들어 있는 잔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비둘기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살펴보지도 않고 휙 하는 큰 소리를 내며 날아가 그만 그 간판에 부딪쳐 심하게 다치고 말았다.비둘기는 날개를 다쳐 땅에 떨어졌다. 그래서 구경꾼에게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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