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짱똘이" 두부조림,낙지볶음,동태찌개,계란찜 상차리기

여기는 글 올리기가 잘 안되서.. 왠만하면 잘 안올리게 되네욤.. 저만 피하는 것인지..

기껏 써 놓으면.. 글 올리기 실패 했디야..

 

혼자서 먹다가 군대간 남동생 휴가 나와서 밥 챙겨 먹었는뎅..

그 이후로 또 혼자가 되어버렸답니다.. ㅠㅠ  모두 한시간이면 충분히 차려욤..

 

두부 400원 주고 샀는데.. 반만 했어요.. 반은 오늘 청국장 끓일 때 넣으려구요..

식용유 약간 두르고 도톰하게 썬 두부를 한번 살짝 익혀 주세요..

양념장이요..

고추가루 반스푼,양조간장 세스푼, 설탕 1/4 스푼, 물엿반스푼, 파 , 마늘,

다진양파, 멸치여섯개..

 

적당히 익은 두부에 약념장 넣고 뚜껑 덮고 쫄여요.. >_<

밑이 파지 않을 정도로만 쫄이면 됩니다.

동태 2500원 줬는데.. 단골이라고 미더덕이랑 바지락도 듬뿍 주셨어요.. *^^*

생태가 시원하긴 한데요.. 생태는 동태값 두배랍니당.. --^

무가 잘 안 익으니까.. 소금 약간 넣고 무를 한번 살짝 익힌 다음에..

생강즙, 맛술, 동태,미더덕,바지락, 양파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눈이 좀 무서워서 임산부를 위해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너무 심하게 끓어 오르네욤.. 사진이 안 나와요..

동태가 적당히 익으면 대파, 마늘, 청양고추

이번엔 건새우가루 반에반스푼, 조선간장 두스푼, 넣고

마지막에 고추가루 뿌리고 향긋하게 쑥갓 손으로 듬성 등성 썰어서 살짝 끓인 뒤 상에 올리세요....

고추장을 넣고 끓였어야 했는뎅.. 역시 고추가루로만 색을 내기엔.. 좀 부족해요..

*급하게 만드느라.. 제대로 안 넣었어요.. 애호박도 넣구.. 고추장 풀어서 끓이면 더 맛난데..

시간이 촉박해서요.. ㅠㅠ

찌개가 아니라 국이라.. 좀 홀랑하게 끓였어요..

 

낙지볶음은 전에 올렸죠..

동생이 낙지소면 먹고 싶다고 해서 일부로 쫄였는뎅.. 이노미 국수는 안해도 된다데용.. 헐~

 

진짜.. 매콤달콤한 낙지볶음이었답니다.. 한마리에 2천원씩 두마리 했는뎅..

 

뚝배기에 계란찜도 올리구욤..

 

계란찜 하는 방법도 전에 올렸던 것 같아요.. 물을 많이 부었더니..

노란색이 덜 하네욤.. >.<

 

일욜에 담아서 이틀 베란다에 뒀더니.. 아주 새콤 달콤 맛나게 익었네욤.. 날씨가 추워서..

팍 익지는 않았어욤.. (그늘에 뒀거든요..)

깍두기도 전에 올렸었는데.. 이건 고추가루로 만든게 아니라.. 다데기로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밥하는 동안에 후딱 후딱 맹글었답니당.. --^

 

여기 있는 것은 전부 다 제가 만들었답니당..

밑반찬 몇개만 있어도.. 상 푸짐해지잖아요.. 별로 안 푸짐한가.. --^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짱똘이찌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