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정신병원에서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숟가락과 찻잔과 양동이를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숟가락보다 큰 양동이를 택하겠군요.” “아닙니다. 정상적인 .. 깔깔깔 2007.08.12
할머니 ●할머니 필순 할머니가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고, 요금이 너무 많다며 화를 냈다. 옆에 있던 필순 왈 “할머니는 TV, 전기히터 그리고 불을 항상 켜놓고 주무시잖아요.” 할머니가 대답했다. “이상혀. 할미는 늘 커튼을 치는데 사람들이 그걸 워떻게 안겨?” 옆에있던 필순 엄마 “이건 누군가 고자질.. 깔깔깔 2007.08.12
할머니의 명언 ●할머니의 명언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남편이나 아내와 또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이 물음에 90%가 넘는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했다는 조사가 있었다. 이 조사를 듣고 어떤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들어 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어떤 할머니 한.. 깔깔깔 2007.08.12
억울하게 죽은 양치기 소년 ●억울하게 죽은 양치기 소년 양치기 소년이 양을 치고 있는데 하도 심심해서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고 소리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곧 소년이 거짓말한 것을 알고 한번만 더 거짓말을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후 비행기 4대가 지나갔다. 양치.. 깔깔깔 2007.08.12
할머니의 기억력 ●할머니의 기억력 한 노신사가 모처럼 어렸을 때 다니던 초등학교를 돌아보고 있었다. 그때 저쪽에서 한 뚱뚱한 할머니가 걸어오고 있었다. 노신사가 기억을 더듬으며 할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아, 여보세요. 혹시 당신은 60년쯤 이 학교를 다니던 옥분씨 아닙니까? 그때 나와 같은 반이었는데 기억.. 깔깔깔 2007.08.11
일반환자, 청년과 할머니 ●일반 환자 한 아줌마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종합병원에서 환자들과 방문객들의 안내를 담당하는 일을 맡았다. 외래 환자의 진료접수 안내를 맡은 아줌마는 초등학생의 진료 접수증 작성을 도와 주고 있었다. 여러 항목을 기입하고 난 다음 보험카드가 없는 것을 보고 아줌마가 물었다. “너 일반이.. 깔깔깔 2007.08.10
영어 배우는 할머니 ●영어 배우는 할머니 한 할머니가 만학열에 불타 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다. 너무나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5살짜리 손녀에게 물었다. 할머니 : 사과가 영어로 뭔 줄 아나? 손녀 : 사과가 사과지 뭐. 할머니 : 그것도 모르나. 애플 아이가 애플! 이번엔 노인정에 가서 할아버지에게도 자랑을 하고 싶었다. .. 깔깔깔 2007.08.10
경상도 할머니 ●경상도 할머니 경상도 할머니가 서울에 사는 딸의 집에 와서 머물다가 답답한 마음에 외출을 했다. 이웃에 사는 아가씨가 할머니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는 처녀가 말버릇이 몹시 나쁘다고 오해하여 화를 버럭 냈다. “와? 나 대구 ‘가시나’다.” 잠시 후 할머.. 깔깔깔 2007.08.10
할머니의 성경 읽기 ●할머니의 성경 읽기 몹시 추운 겨울날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시러 목사님이 오셨다. 강사 숙소에 할머니 한 분이 오시더니 정성껏 목사님의 시중을 들어주셨다. 목사님이 찬 것을 마시면 감기가 든다면서 콜라까지 보글보글 끓여다 주실 정도였다. 이 할머니는 쉬는 시간 틈틈이 성경을 자주 보고 계.. 깔깔깔 2007.08.10
할머니의 부탁, 금연구역 할머니의 부탁 얼마 전에 이모집에 놀러갔는데 이모의 시어머님께서 와 계셨다. 90세를 넘으신 분이 어디다 전화를 거시려는지 수화기를 들고 쪽지에 적힌 번호를 수시로 봐가며 다이얼을 하나하나 누르셨다. 다이얼을 너무 늦게 누르셨는지 전화기에선 이런 소리가 들렸다. “다이얼이 늦었으니 다시.. 깔깔깔 2007.08.10